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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병원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그게 예약취소가 됬다고 하였습니다.
정말 정신이 없었답니다.
그래서 내가 무슨 얘기냐고 막~ 따졌더니 어찌할 수 없다면서 되돌아가라고 했답니다.
참, 다신 이 곳엔 안 올거다 좋다고 먼곳까지 왔는데
요렇게 황당할 줄! 스트레스 팍팍!
그렇게 걍 돌아오게 되었네요. 약간 울적하네요.

귀엽게 나와 사람들을 찍는 방법.
나가서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카메라 욕심도 크답니다.
물~론 괜찮은 날이건, 아니건 그런 것은 사진작가들에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.
우찌 하면은 괜찮은 사진기로 귀엽게 찍느냐가 진짜 중요해요.
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어렵게만 어떤 렌즈로 어찌 찍느냐 요런 것보다
걍 요즘에는 셀카에 푸욱~ 빠져선 셀카를 잘 찍는 방식을 알고 싶은거에요.
사진은 여~러 방 촬영했는데 실은 맘에 차는 건 그닥 없어요.

사랑스럽게 인간도 찍고 셀카도 찍는 요령에는 뭐가~ 있을까요?
외각으로 가볼수록 상이 확대된다고 하죠.
렌즈에 가득 차게 찍으면 왜곡으로 말미암아 실제 모습보다
머리와 발은 크게~ 몸은 작게 찍힌다고 합니다.
머리를 렌즈의 상단에~ 발은 렌즈의 가운데 두면
사람이 부해 보여지고 머리는 정말 크고 다리는 짧디짧게 나와가지고 별로네요.

그럼 그 반대로 머리를 중앙에 두고 발은 렌즈의
아래에 두면 최고로 놀라운 파업으로 머리는 작고 다리는
진짜로 기다랗게 찍히게 되니까 이리 촬영해보십시오.
멋지지 않습니까? 위치만으로 이처럼 달라지는 것이!

그리~고 대개 가까웁게 해서… 셀카를 촬영하는데
가까웁게 촬영하면 어깨는 좁게되고 머리는 크게 나오니
1미터 이상 거리를 주고 찍는 것이 훠얼씬 머리도 작게 나오고
어깨부분도 좁게 나와서 나는 이리 셀카도 촬영하고~
정신은 없지만은 제 나름의 촬영 요령이에요.
진짜 아름답게 나 자신과 같이 사람들을 촬영하는 방식은 가깝게 있네요.
이론적으로는 어려우니 여~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어보셔야~ ^^

지친 하루 오늘도 귀엽게 사진찍으면서..

시작해보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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