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워 잠도 못자다
갑자기 쌀쌀해져
두꺼운 이불을 꺼낸다.
시원하고 청명한
가을날을 맨몸으로
맞이한다.
더위에 지친 나의 피부가
싸늘한 바람에
어느덧 쪼그라든다.
열렸던 모공이
조이는 게 아니라
피부가 망가지는거다.
재빨리 냉장실에 있던
마스크 팩을 집어들곤
나의 소중한 얼굴에
영양을 듬뿍 발라낸다.
앗! 차거.
내 피부 넘 차가워서
자극받은거 아냐??!!
가을, 겨울철엔
팩을 냉장실에
넣어 두면 안되겠다.
간절기 피부관리
잘 해야 내피부가
스트레스 안받아요.
내 꿀~피부는
소중하니까~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추석한가위 잘들 보내셨죠? (0) | 2016.09.19 |
---|---|
가을하늘을 봐서 좋긴한데 일교차가 넘 크다 (0) | 2016.08.30 |
생각의 차이, 입장의 차이 (4) | 2016.08.22 |
새누리당 국민 백서 (0) | 2016.08.07 |
휴가철 기분좋게 해외여행갔다 끝이 안좋을 수도... (2) | 2016.07.21 |